이소용 연구원은 "오뚜기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판관비율이 목표치 대비 낮아 예상대로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 전반적인 가공식품 가격인상은 실적의 추가개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고 판단된다"며 "가격인상이 감안되지 않은 컨센서스 기준 올해 예상 PER 6.9X는 과거평균대비 22.9% 할인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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