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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니… 전세계 싹쓸이한 한국 가전

삼성·LG,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br>양사 합쳐 총 65개부문 수상




이 정도라니… 전세계 싹쓸이한 한국 가전
삼성·LG,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양사 합쳐 총 65개부문 수상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대거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전부문에 걸쳐 총 39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금상 수상 제품은 서남아향 이조식 세탁기(WT727QPNDMW)와 프린터(CLP-415), 복합기(CLX-4195)다. 세탁기는 덥고 습한 날씨로 초벌빨래를 하는 서남아 현지 특성을 반영해 뚜껑으로도 사용 가능한 이동식 빨래판인 이지 워시트레이(EZ wash Tray)를 장착했다. 프린터ㆍ복합기는 용지공급 부분과 조작 부분의 컬러를 달리함으로써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조작부를 알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 및 동작인식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TV ES8000,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의 갤럭시S Ⅲ와 12.9㎜, 1.16㎏의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뉴시리즈9 등 총 3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3년간 수상 누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제품 부문 23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3개 등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올레드TV 등 주요 전략 제품을 비롯해 파노라마 모니터, 포켓포토, 탭북,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이 상을 받았으며 옵티머스 G 및 각진 모서리의 'L-스타일'을 적용한 3G 스마트폰 옵티머스 L7, 옵티머스 L9도 수상했다. 특히 LG 올레드 TV(EM9700)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 은상과 한국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 일본의 굿디자인 어워드 베스트100 선정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 및 기술 우수성을 골고루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시작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ㆍ소재적합성ㆍ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제품ㆍ커뮤니케이션ㆍ패키지 세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제품ㆍ커뮤니케이션ㆍ패키지 부문 수상작 1,400여개 중 가장 뛰어난 75개의 제품을 엄선해 금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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