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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자랑스런 中企人 김인현씨
입력2005-03-22 18:15:06
수정
2005.03.22 18:15:06
김인현(38)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이사가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2일 김 대표가 국내 기술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만드는 데 크게 공헌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98년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인 한국공간정보통신을 설립한 후 세계 최초로 인터넷 3차원 벡터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정보통신은 2002년 한ㆍ일월드컵,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첨단경호시스템을 납품한 데 이어 LBS(위치기반체계), ITS(첨단교통정보체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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