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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CATV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확대
입력1999-08-05 00:00:00
수정
1999.08.05 00:00:00
류찬희 기자
하나로통신은 지난 1일부터 대구와 광주에서 CATV망 초고속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안양과 과천, 의왕, 군포, 수원 등 수도권 5개 지역은 오는 9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나로통신은 또 이달 중순부터 울산과 원주, 순천, 여수, 광양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11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의 CATV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지역은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서울(강서·동작·성북), 대전(중·서·유성구)지역과 대구(중·남구), 광주(동·북·남·서·광산구), 울산, 원주, 순천 등으로 늘어났다.
하나로통신은 CA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지역 확대로 고객확보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하나로통신은 CATV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는 가입설치비 3만6,000원과 월 기본료 3만4,000원 1개월분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각 지역 SO방송국이나 하나로통신 콜센터(02-106)에서 가입신청를 받는다.
류찬희기자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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