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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고소 당시 심경고백… “불면증에 힘들었다”


DJ DOC 이하늘이 과거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을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하늘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DJ DOC 전 멤버 박정환의 탈퇴 이유에 대해 “박치였기 때문”이라고 말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뒤 지상파 출연을 자제한 바 있다.

이하늘은 “박명수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박명수가 꼴보기 싫었다”며 “좋아하는 ‘무한도전’도 못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내가 잘못한 것이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고 넋놓고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기도 싫었다”며 “낮에 가만히 있으니까 밤에 잠이 안 오고 그러다 불면증이 왔다. 새벽이 되면 잡생각이 들면서 나를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조기 야구를 9개 정도 가입했고 일주일에 15게임을 소화했다”고 덧붙이며 야구를 통해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하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철이 든 듯” “슈스케에서 평가하던 것 공감됐다. 이젠 공감을 사는 듯” “이제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야구 덕분에 이겨냈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공연의 제왕’ 특집에는 윤도현, 박정현, 씨스타 효린, DJ DOC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캡쳐)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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