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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워치폰 뉴욕타임즈 찬사

삼성전자가 최근 개발한 손목시계형 휴대폰(와치폰)이 미국의 권위지인 뉴욕타임즈로부터 호평받았다.뉴욕타임즈는 최근호에서 『공상과학(SF) 소설처럼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제품을 삼성전자가 실제로 개발했다』며 『일명 「007 휴대폰」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음성인식 다이얼링 같은 최첨단 기능을 내장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달말부터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미국을 비롯,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와치폰은 첨단 디자인과 활동성에 역점을 둔 밀레니엄 성격의 제품으로, 20대 전후의 젊은 세대를 겨냥해 개발됐다./이균성 기자 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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