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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정부 경기부양 기대감에 중소형주펀드 반등 성공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며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형주펀드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38% 올라 전주 대비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주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주가상승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며 중소형주식 펀드의 강세가 돋보였다. 중소형주식펀드는 한 주간 2.01% 올랐다. 코스피200인덱스펀드도 1.39% 상승해 전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낮은 시장변동성과 정부정책에 의한 배당증가 가능성이 꾸준히 호재로 이어지고 있는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1.38%를 기록하며, 1개월 성과를 4.14%까지 끌어올렸다.

일반 주식혼합펀드와 일반 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79%, 0.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 채권알파 및 공모주하이일드는 각각 0.22%, 0.25% 올랐으며, 지난 주 하락장에서 홀로 플러스 성과를 내 방어력을 입증한 시장중립형펀드는 금주 0.05% 소폭 상승에 그쳐 상승장에서는 상대적 열세를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655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62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407개였다.

펀드별로는 한국은행 금리인하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이 맞물려 강세를 누린 증권주를 담은 업종 상장주식펀드(ETF)들이 대거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증권업종 편입비율이 83~84%에 달하는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7.71%의 월등한 성과로 최상위를 기록했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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