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鄭문광 "오前차관 만난적 없다"
입력2004-07-06 18:40:45
수정
2004.07.06 18:40:45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6일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 “오지철 전 차관이 ‘(문광부에) 좀더 있을 것’이라고 정진수 교수에게 얘기했다는 것은 이창동 전 장관에게서 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이 전 장관과 두 차례 업무 인수인계를 했으며 이 전 장관이 오 전 차관을 내게 추천하고 나도 오 전 차관을 좋아해 그렇게 하자고 했다”며 “오 전 차관을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또 “인사청탁 사건은 일단락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본다”고 답하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진수 교수 및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그것은 내 의지와 관계없는 것이다. 계속 간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