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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SGA,

Q: 매출 안정화 방안은<br>무선솔루션 등 신사업 확대


통합보안기업 SGA가 매출 안정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SGA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 특성상 매출이 연말ㆍ연초에 집중되고 있어 고른 매출이 어려웠다”면서 “무선솔루션 사업 등 신성장 동력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열사인 레드비씨는 오는 2015년 초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곧 주관사 계약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 최근 무선솔루션 사업 등 신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A. 고른 매출을 얻기 위해서다. 현재 매출 안정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보안솔루션 사업의 수주는 연말ㆍ연초에 주로 몰려 있다 보니 2~3분기에는 매출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신성장 동력 사업인 무선솔루션 사업과 임베디드(내장형) 시큐리티 등의 사업은 꾸준한 매출이 가능해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올해 매출 구조는 보안솔루션 사업 40%, 무선솔루션, 시스템통합(SI), 임베디드 사업이 각각 20%의 비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현재 무선솔루션 사업 현황은.

A. SGA의 스마트 동글(Dongle)에 SK엠앤서비스의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에어 솔루션(스마트폰과 TV 연동 시스템)’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양산이 되고 있다. 기존 스마트 동글 제품은 지난 1월께 대만에 10억원 가량의 제품을 수출했고 지난 1일에도 4억원 가량의 제품을 수출했다. 지난 1일부터 수출한 제품은 ‘스마트에어 솔루션’이 장착된 제품이다. 현재 대만과 내년까지 1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올해 대만 수출 물량만 70억원 정도이고 여기에 국내 판매분까지 고려하면 100억원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무선솔루션 사업 해외 진출 계획은.

A. 대만 이외에 지사가 있는 태국과 제품 수출에 관해 현지 업체와 협의 중이다. 올해에는 중국, 대만,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이후부터는 미주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Q. 국내 시장 출시 시기는.

A. 현재 E-Book 콘텐츠 업체 등 여러 콘텐츠 업체와 제품 호환 등에 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5월께 제품이 출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계열사인 레드비씨의 상장 계획은.

A. 2015년 초 상장할 계획이다. 현재 벤처 투자 단계다. 곧 주관사 계약을 할 예정이다.

Q. 지난해 적자가 발생했다. 올해 실적 전망은.

A. 지난해 매출 채권 이연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현재 이연된 매출 규모는 30억원 정도다. 아직 결산 중이라 밝힐 수 없지만 지난 1ㆍ4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이연된 매출까지 감안하면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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