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ㆍ달러 환율 다시 1,200원선

원ㆍ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대로 올라섰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6원 오른 1,202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원 내린 1,195.00원으로 출발해 1,193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상승세로 돌아서 1,203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말 뉴욕증시 상승, 국내 증시 호조, 한은의 긍정적인 경제성장률 전망 등에 힘입어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2거래일 동안 약 30원 가량 급락하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원화 강세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1,19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자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키우지 못했다. 시장 참가자는 “결제수요가 많이 나온 반면 네고물량은 별로 없어서 수급상 달러 수요가 우위를 보였다”며 “특히 환율이 반등하자 숏커버링 수요로 인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