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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참사 아픔을 나눕시다

대구지하철 참사로 많은 분들이 깊은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근한 교통수단이 한순간에 사신(死神)으로 돌변한 이 어이없는 사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정부는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유족돕기와 피해복구에 나섰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아픔입니다.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참사를 남의 일이 아닌 내 일로 알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기로 했습니다. 특별의연금 모금에 모두가 힘을 합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모금기간=2월20일~3월11일 ◇보내실 곳=조흥은행 322-01-125419 ㈜서울경제신문 국민은행 023501-04-000929 ㈜서울경제신문 (문의:02-724-2479) 한국신문협회 서울경제신문 희생자 유가족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제공=부동산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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