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식신 핫플레이스 서비스가 오픈된 2013년 1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사용자 리뷰 데이터의 형태소를 분석하고, 선정된 식당에 대해 포털 후기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로 진행했다.
각 부문별로 불명예를 안은 식당은 식신 핫플레이스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울 불만족도 높은 레스토랑 공개와 관련해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사용자의 권리”에 대해서 얘기하며, “사용자들이 남긴 좋은 평가와 마찬가지로 불만 글 또한 다른 사용자들에게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식당에게는 “고객이 식당을 선택함에 있어서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개된 식당은 거의 전통이 있는 유명한 곳 들인데, 방문하는 손님 수 자체가 다른 식당에 비해 많았기 때문에 그에 비례하여 불만족 고객의 수도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100년 넘게 가게를 유지할 수 있는 명품 식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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