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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유료서비스 '첫선'

LGT '방송가이드' 월정액 1,000원에 내놔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이 처음으로 유료 서비스 모델을 도입한다. LG텔레콤은 무선인터넷과 지상파 DMB를 결합해 휴대폰에서 방송시간 및 프로그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DMB 방송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지상파 DMB에서 방송중인 TV와 라디오 16개 채널의 프로그램 정보를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하고,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다. 시청하기 전이나 방송시청 중에도 ‘이후 프로그램’, 방송시간, 출연진, 방송내용 등의 프로그램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요금은 데이터 통화료 없이 월 1,000원으로 지금까지 무료로 진행되던 지상파 DMB의 첫번째 수익모델이다. 지상파 DMB는 지난해 28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무료인 데다 광고이외에는 별다른 수익모델이 없어 만성적인 적자를 내고 있다. 지상파DMB 사업자들은 DMB 방송가이드 서비스뿐 아니라 교통정보서비스(TPEG) 등 지상파 DMB 수익모델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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