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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추천주] 신한지주 (055550)

비은행부문 이익 비중 높아 안정적



신한지주는 신한은행과 제주은행 등 은행 부문, 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캐피탈∙신한BNP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 금융지주사다. 신한지주가 타 은행주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인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한지주의 비은행 부문 이익비중은 지난 2010년 말 46%, 2011년 1∙4분기 말 35% 수준으로 타 금융사보다 현저하게 높아 이익이 매우 안정적이다. 우량 자회사가 많다는 점도 강점이다. 대표 자회사인 신한카드의 연간 경상 순이익은 1조원이며 신한생명 2,000억원, 신한금융투자 1,000억원, 신한캐피탈 500억원 등의 이익이 가능하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조흥은행 인수시 발생했던 영업권 상각 비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올해부터 연간 3,000억원을 웃도는 추가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는 올해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올 1∙4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58% 증가한 9,243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순이익을 실현했고 2∙4분기에도 지난 분기를 뛰어넘는 최고치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익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이후부터 주당배당금도 크게 증가해 오는 2012년부터는 매년 주당 1,500원 이상의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지주는 업종 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은행이다. 장기적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0배로 부담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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