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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대진바이오메디칼

가정용 전립선치료기로 주목

김미현 대표

전립선자가치료기 ‘J2V’

의료기 전문업체인 대진바이오메디칼은 전립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립선 자가치료기 ‘J2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조작ㆍ기능을 단순화시키고 가격을 대폭 낮춘 J2V 보급형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이 70만~90만원의 고가로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던 데 반해 보급형 제품은 50만원대 후반으로 부담을 대폭 낮춘 점이 돋보인다. 대진바이오메디칼이 이번에 한정 출시한 J2V 보급형은 종전 제품의 타이머 조절기능을 없애고 고정된 시간(20분)동안 온도만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또 치료봉의 이음새를 ‘ㄱ’자로 설계해 사용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20분씩 사용하는 물리치료기. 지난 2002년 특허청 100대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 된 후 이미 입 소문이 난 제품이다. 온열과 마그네틱 자장 기능을 갖고 있는 특수 치료봉을 항문에 삽입하면 따뜻하고 미세한 자극이 전립선에 물리력을 가하면서 경직되고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체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이 같은 치료를 계속하면 전립선의 본래 기능을 회복시키고 전립선염 통증까지 완화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숙면을 방해하는 야뇨나 잔뇨, 빈뇨 증상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사망률 순위에서도 전립선암이 직장암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을 정도다. 그동안 전립선질환은 고질병으로 분류돼 수술이나 약물로 치료해도 후유증이 남거나 재발, 부작용 등이 끊이지 않았다.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 신장 등에 많은 부담이 된다. 그러나 J2V 전립선치료기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리치료 방법으로 이 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준다. (02) 3296-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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