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은 직매입 명품관인 '오 럭셔리(O Luxury)'를 통해 1,290만원 상당의 에르메스 '켈리 백'(사진)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르메스 정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르메스의 대표적 가방인 켈리 백은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즐겨 든 것으로 유명하며 CJ몰은 이탈리아 현지 직매입을 통해 확보한 1점을 1,290만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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