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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대 경제강국에 긴축노력 촉구

유럽연합(EU) 집행부는 유로권 3대 경제강국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대해 유로권 규정에 맞게 재정에 균형을 맞추도록 더많은 긴축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집행위는 이날 보고서에서 "소비 감축, 재정 균형, 부채 감소 등은 모두 경제와 성장에 이롭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집행위는 프랑스와 독일은 올해 허용 상한 3%의 바로 아래인 국내총생산(GDP)의2.9%에 해당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두 나라의 재정적자 규모가향후 수년간 줄어들 것이지만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경우 올해 재정적자가 GDP의 2.7%가 되지만 2008년까지 GDP의 98%에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부채가 문제라고 집행위는 덧붙였다. 집행위의 아멜리아 토레스 대변인은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벨기에,덴마크는 숙제를 다했다"며 호평했다. (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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