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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신재생 에너지사업 강화

태양광·풍력발전등 블루오션 급부상 기대감<br>조직바꾸고 조현문 부사장이 진두지휘 예정

효성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효성의 한 고위관계자는 “중공업PG 내의 전력PU 부문에 포함된 신재생에너지사업 부문을 중공업PG 내 신재생에너지PU(가칭)로 분리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며 “신재생에너지 PU 부문은 태양광 발전사업 부문만 독립하는 방안과 풍력과 태양광발전 부문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문을 모두 독립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공업PG장을 담당하고 있는 조현문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PU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효성이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올해 처음 시작한 태양광발전 시장이 오는 2010년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기 때문이다. 또 효성의 경우 풍력발전 부문을 2010년 세계 10대 풍력 발전업체로 부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수립,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해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태양광발전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기장을 발생시켜 태양광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국내 풍력발전 용량은 197.4㎿(전체의 0.3%)로 수입설비가 9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효성은 최근 750kW급 풍력발전기를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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