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배용준씨가 4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상)에 ‘남아시아 지진과 해일 피해돕기’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3억원은 세계 100개국에서 구호와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월드비전을 통해 재난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그는 “같은 대륙에서 이런 큰 재난이 나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며 “특히 아시아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빚을 늘 지고 있어 이번 기회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