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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상담 '110'만 누르세요"

고충처리委 5월까지 '종합콜센터' 구축

“괴로움을 당하거나 먹고 살기 힘드시면 ‘110번’만 눌러 주세요.” 2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120석 규모의 ‘정부민원종합안내콜센터’를 구축, 전국 어디서나 단일 전화번호 ‘110’만 누르면 정부와 관련된 모든 민원을 상담ㆍ안내해준다고 밝혔다. 고충위는 2007년도 연두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온라인 정부민원처리통합시스템인 ‘참여마당신문고(www.epeople.go.kr)’도 중앙 행정기관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65개 공공기관까지 통합하는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고충위의 민원상담 범위는 건축ㆍ복지ㆍ교육ㆍ행정 등 국무총리실 산하 모든 정부기관이며, 특히 지난해 12월 출범한 ‘군사경찰소위원회’를 통해 영내외 거주 장병들의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충위는 민원상담전화 110번을 앞으로 범죄신고 112, 화재신고 119번처럼 국민들의 필수 공익전화번호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송철호 위원장은 “올해 정부 각 부처에 대한 고충위의 제도개선 권고가 제대로 먹혀들 수 있도록 특정법률에 대한 개폐의견 제출권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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