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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세계 경제단체들 “세계경제 회복 가시화”

B20연합 佛파리서 첫 연례총회 열려

[서울경제TV 보도팀] 세계 민간 경제계의 대표격인 ‘B20 연합’이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B20연합은 프랑스 파리에서 첫 연례총회를 열고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B20연합은 주요 20개국(G20)의 정책 논의과정에 민간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습니다. B20연합은 보고서에서 환율·자본시장 불안, 정부 재정적자, 유동성 과다로 인한 자산거품을 올해 세계경제의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B20연합은 무역 원활화, 투자 증진, 기업활동 장벽해소를 올해 3대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G20 국가간 정책 공조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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