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한국 의장으로 윤찬(사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신임 의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보스턴 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정책실 법무담당 변호사를 맡고 있다. BSA는 윤 의장 선임과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공공정책 발의 및 저작권 관련 교육,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윤 신임 의장은 “BSA는 앞으로 국내 SW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캠페인과 대국민 관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적극적인 캠페인을 바탕으로 국내 SW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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