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출 및 기타 매출 증가로 매출이 8.4% 늘어났다"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부동산 매각자금과 본사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 등에 힘입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계열사와 스타인웨이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된 한국 본사의 개별 실적"이라며 "이달 내 발표될 연결기준 매출 총액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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