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시가와라 나오도시 의원을 비롯한 요코하마시의원, 야마토시의원으로 구성된 가나가와현 방문단 6명은 24일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의회와 시군의회와의 관계 등 바람직한 지방제도의 방향 설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이날 허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일본 가나가와현의회는 1994년 8월 친선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 등을 통해 친선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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