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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합병후 200명 첫 공채

한빛은행이 지난 99년 초 상업ㆍ한일은행 합병 이후 처음으로 신입행원을 채용한다.한빛은행은 대졸 신입행원 200명을 뽑기로 하고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홈페이지(www.hanvitbank.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남자는 74년 1월 1일 이후, 여자는 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학을 이미 졸업했거나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사람들이며,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합병은행 출범 이후 계속된 구조조정으로 신규채용을 못함에 따라 인력구조에 불균형이 생기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 행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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