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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중국 고객 확대 수혜 전망에 강세

2ㆍ4분기 실적 부진 벗어날 것으로 예상…증권사들 잇따라 추천

외국인 대상 카지노 업체 GKL이 국내 방문 중국관광객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전날 보다 0.96%(20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KL은 이달 초 주가가 2만5,000원에 근접했지만 2ㆍ4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지난 19일에는 장중 1만9,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증권사를 중심으로 위안화 절상 및 카지노칩 신용카드 구매 허용에 따른 관광객 방문 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환전 수익 확대 가능성 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주가도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은 추천종목에 GKL을 새롭게 추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위안화 절상과 원ㆍ엔 환율 상승 중국과 일본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3ㆍ4분기 실적이 빠르게 개선돼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한 5,4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도 하반기 중국관광객 증가와 카지노칩 신용카드 구매 허용에 따른 GKL의 수혜를 예상했다.

한편 GKL과 더불어 또 다른 외국인 대상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도 같은 이유로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이 4.88%로 배당 수준이 높다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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