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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출시 크롬북 부품가 350달러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구글 ‘크롬북’의 부품가는 350달러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장조사업체인 IHS아이서플라이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구글 크롬북을 분해해 부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350달러를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IHS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부품별 가격은 마더보드가 86.37달러, 1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58달러, 건전지 48달러, 3세대(G) 통신모듈 42달러, SSD 스토리지 28달러 등으로 부품명세서(BOM)에 나타난 부품의 총 가격은 322.12달러로 집계됐다. 제조에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합할 경우 생산비용은 334.22달러 정도로 하드웨어 비용만 계상된 것으로 로열티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크롬북 가격은 499달러(와이파이버전 429달러)로 책정돼 적어도 100달러대 전후의 이익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웨인 램 IHS 아이서플라이 애널리스트는 “크롬북은 기능 등 면에서 일반 노트북이나 넷북을 닮았으나 구글이 일반 컴퓨터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첫번째 제품으로 의미를 갖는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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