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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게임쇼 지스타가 온다] 넥슨

그라운드에 있듯… 생생한 현장감 만끽<br>KBO 데이터·생동 넘친 그래픽 적용 실사형 게임 '프로야구 2K' 첫 공개<br>피파 온라인3·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미공개 신작 게임 포함 7종 선보여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프로야구 2K'는 최신 게임엔진과 한국야구위원회의 선수 데이터, 사실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프로야구의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싸움게임 '워페이스'는 화려한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인공지능을 도입해 국내외 FPS게임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다음달 8일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2'에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신작 게임 7종을 공개한다.

넥슨은 먼저 미국 2K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2K'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 게임은 최신 게임 엔진과 한국야구위원회의 선수 데이터, 사실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프로야구의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비공개 서비스(CBT)를 시작하며 이번 전시회에는 시연회를 통해 국내 게임팬들에게 공개된다.

'피파 온라인3'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방대한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5개 국가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선수 1만5,000여명의 정보가 그대로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앞서 피파 온라인3의 비공개 시범경기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인기 총싸움게임(FPS) '카운트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인 '카운트스트라이크 온라인'도 공개된다. 넥슨이 밸브와 함께 개발 중인 이 게임은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실감 나는 타격감이 특징이다. 또 FPS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텍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워페이스'도 함께 공개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인공지능을 도입한 이 게임은 벌써부터 국내외 FPS게임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넥슨은 미공개 신작 1종도 지스타 시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사이퍼즈'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현장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부스 시연작 6종 외에도 띵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NT'의 예고편 영상도 처음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전시장 내 부스뿐만 아니라 야외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오후 5시 정각 이벤트 무대에서 퀴즈 타임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각 부스별로는 게임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또 '피파 온라인3'와 '워페이스' 게임팬을 위한 게임 경연대회도 열린다. 넥슨은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를 이번 전시회에서 운영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게임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게임시장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모바일 환경에 대한 대응 강화와 함께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이 넥슨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한 만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는 이번 자리를 통해 그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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