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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로봇이 여권발급도 하네

URC 사업자 선정…이달말부터 시범서비스

로봇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추천해주고 시청에서 여권발급을 도와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KT, 이디, 디유로봇,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컨소시엄을 2007년 u-로봇(URC)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 컨소시엄은 대전시, 성남시, 부산벡스코 등의 안내ㆍ홍보 분야를, 이디 컨소시엄은 메뉴추천, 좌석예약,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외식도우미 서비스 개발을, 디유로봇 컨소시엄은 원격경비시스템에 로봇을 융합ㆍ활용한 보안ㆍ경비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인천시청에서는 여권발급 도우미 로봇과 행정 도우미 로봇 등 2종을 도입해 민원신청, 서류작성 등의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로봇관리시스템(RMS)을 구축해 로봇의 동작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보수하는 등 기술적으로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SK네트웍스, KT텔레캅, CJ푸드빌 등 대기업들의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모델이 새롭게 제시되며 상용화의 여건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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