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다우기술(023590)

정책 수혜 힘입어 20% 성장 기대



다우기술은 지난 1986년 설립 이후 1997년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분야는 가상화, 클라우딩 컴퓨팅, 스마트프로세스, 전자결제 사업이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사람인에이치알, 다우데이터등의 상장 자회사들을 포함해 21개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다우그룹의 핵심회사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정책의 주요 수혜주로 언급되고 있다.

국내 SI시장은 대기업 계열의 상위 3사가 전체 점유율의 3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기업 집중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형 SI업체들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업계의 영업환경 때문에 정부에서는 중소 SI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주기 위해 정부 발주 SI 공사에서 대기업 계열 SI업체들을 배제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정부의 중소형 SI업체 지원 정책의 수혜를 바탕으로 올해 20%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동사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은 확고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한 시장지배력 확대와 모바일서비스 점유율 확대를 통해 업계1위의 브로커리지 증권사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등에 업고 중장기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 47%와 사람인에이치알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 유가증권 가치를 환산하면 7,000억원 수준에 이른다. 이러한 보유 유가증권 가치는 동사의 시가총액 8,000억원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담보해줄 것으로 판단된다. 다우기술의 주가는 올해 예정돼 있는 정부의 클라우딩서비스 시장 확대와 정부공공수주 모멘텀, 그리고 양호한 보유 유가증권 가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승이 기대돼 중기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만6,000원대에서는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