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펀드 닥터] 메르스 여파 투자심리 위축… 국내 주식형 0.65% 하락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채무협상 난항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지부진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함께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전주 대비 0.65% 하락했다. 중소형 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KOSPI200인덱스펀드가 한 주간 1.21% 하락하며 가장 저조했다. 뒤를 이어 일반주식형펀드가 0.46%, 배당주식펀드가 0.11% 떨어졌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32%,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8% 각각 하락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내에서는 시장중립펀드가 0.34% 떨어진 반면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2%, 채권알파펀드는 0.08% 상승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한국거래소 건강산업(KRX Health Care)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6.72% 급등하며 가장 수익률이 높았다. '미래에셋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가 3.27%,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2.83% 올라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 주가하락 여파로 '미래에셋 TIGER IT상장지수[주식]' 펀드는 한 주간 3.90% 하락했으며,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 펀드는 3.41%,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 펀드는 2.63% 떨어졌다.

국내 채권 펀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독일 등 주요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한 주간 0.03% 하락했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황원규 KG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