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종오 방위사업청 중령, '마키스 후스 후' 등재


방위사업청 소속 현역 육군 중령이 무선 네트워크 분야의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키스 후스 후'에 이름을 올린다.

방사청은 29일 "방사청 지휘정찰사업부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 최종오(45·사진) 육군 중령의 '마키스 후스 후'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 중령은 올해 말 '마키스 후스 후'에 등재될 예정이다.

최 중령은 주로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프로토콜(컴퓨터와 단말기 등의 원활한 정보 교환을 위해 정하는 통신 규칙과 방법) 등의 설계와 최적화에 관한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최 중령은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5편의 실적을 갖고 있으며 국내외 저널과 학술회의에도 각각 6편·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 중령의 박사 학위 논문은 무선 네트워크 배터리 잔량과 신호 세기를 고려해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수명을 늘리는 프로토콜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