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OBT를 내달 21일부터 시작해 7월초부터 정식 상용화에 따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은 기존 게임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인건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 출시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길드워2의 경우 북미ㆍ유럽을 중심으로 올해 350만장의 판매 실적이 예상된다"며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이후 초기 트래픽 및 길드워2 사전 예약판매 성과가 향후 주가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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