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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인터넷사업 강화

미래산업은 새로 설립되는 게임개발업체 자바게임㈜에 70%의 지분을 출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바게임은 경북대학교 동아리인 「하늘소」와 미래산업이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설립한 업체로 자본금은 1억원이다.자바게임에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라이코스코리아와 상호 연결돼 사용자들로 하여금 실시간으로 자바게임과 네트워크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는 또 PC방 네트워크 구축 전문회사인 쎈멘토링㈜에서 실시하는 증자에 5억원을 투자해 약 20%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미래는 이번 증자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이회사에서 네트워크를 구출할 때 초기화면으로 라이모스코리아가 자동으로 접속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산업의 한관계자는 『이미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코스코리아 외에도 유망한 인터넷 관련업체를 지원함으로써 조합적인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각부분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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