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덕특구내 산업용지 조기 공급

1단계지구 행정절차등 간소화…2단계지구 연내 개발계획수립<br>시가화구역에도 40만평 조성

대전시가 산업용지 부족난 해소를 위해 대덕특구내 개발가용지를 활용해 산업용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내에서 산업용지 68만평을 확보하는 한편 시가화조정구역내에서도 30만~40만평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총 100만평을 조성, 빠른 시일내에 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우선 1단계 개발사업지인 죽동ㆍ방현ㆍ신성지구 14만평을 오는 2009년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이래 실시계획을 추진 중인데 이 사업의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나갈 예정이다. 또 둔곡ㆍ신동 등 2단계 개발사업지구 54만평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올해 중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 뒤 2008년 상반기 중 실시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대덕특구 1ㆍ2단계 개발사업지구내 산업용지를 연이어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조만간 시가화 조정구역내 3~4개소의 개발대상지를 선정해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연내에 수립한 뒤 오는 2008년 실시계획 수립에 나서 산업용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 산업용지 공급이 마무리되면서 산업용지 부족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대덕특구 1ㆍ2단계 개발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