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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단말기시장 확대따라 매출 증가 적극매수 추천

6일 신영증권은 올해 팬택의 매출을 7,000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3억원과 324억원 가량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적극매수를 추천했다.팬택은 지난 98년 모토롤라의 지분참여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과 마진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CDMA단말기에 이어 GSM단말기, IMT-2000단말기가 2002년에 양산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매출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엔 동남아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신규수요가 창출돼 폭발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신영증권은 밝혔다. 신영증권은 팬택의 올해 주당순이익을 1,588원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PER 33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5만2,404원으로 추산했다. PER 33배는 업체 평균 PER에다 모토롤라의 지분제휴에 따른 성장여력과 기술력을 감안, 30%의 프리미엄을 고려한 실적이다. 한편 팬택은 자회사인 팬택네트를 올해내로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팬택네트는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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