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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음악을 뮤지컬로

'올슉업' 30일부터 충무아트홀서 공연


팝 그룹 아바의 곡으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 비지스의 달콤한 디스코 음악을 담은 '토요일 밤의 열기'에 이어 또 한편의 팝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 30일부터 4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올슉업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팝 뮤지컬. 2005년 브로드웨이 팰리스 씨어터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을 지킬 앤 하이드와 그리스 등을 선보인 국내 뮤지컬 제작사 오디뮤지컬과 CJ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무대로 옮겨 왔다. 대본은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는 뮤지컬 '아이 러브 유'의 작가 조 디피에트로가 썼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을 토대로 1950년대 미국 중서부 작은 마을에 나타난 떠돌이 기타리스트 채드로 인해 마을 사람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러브 미 텐더''하트 브레이크 호텔'''하운드 도그''올 슉 업'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27곡에 담았다. 제목으로 사용된 올 슉 업은 사랑에 빠져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말한다. 남자 주인공 채드 역에는 지킬 앤 하이드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우형과 헤드윅에서 돋보이는 연기력을 과시했던 조정석이 번갈아 맡는다.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 신인상을 차지했던 윤공주와 가수 이소은은 여자 주인공 나탈리를 연기한다. 뮤지컬 컨페션에 출연했던 정성화와 이정화, 백민정, 김봉환도 무대에 함께 오른다. 4월 22일까지 공연. 4~8만원. 1544-1555,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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