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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협의 시작부터 삐걱

北측, 13일 준비접촉 미뤄

남북, 정상회담 협의 시작부터 삐걱 北측, 13일 준비접촉 미뤄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관련기사 • "남북 군사적 신뢰 主의제" • 경협 '큰 그림' 쏟아내고 보자? • DJ "정상회담 맥이어간 게 중요" • [사설] 정략에 치우친 남북정상회담 논란 • '뜨거운 감자' 부상 NLL 협상전망 • 北 준비접촉 연기… 南 애태우기? • 회담 주역 대폭 '물갈이' • 두차례 무력충돌 '한반도의 화약고' • 북한, 준비접촉 왜 즉각 수용않나 • 황북 집중호우… 육로 방북 가능할까 • '김정일 이니셔티브' 시도 • 준비접촉장소 유력한 자남산여관 • 노대통령 8.15 경축사 정상회담 각오 담을 듯 • 남북, 정상회담 협의 시작부터 삐걱 • 평화체제 첫걸음 떼나 • 분수령 맞는 남북경협 • 정상회담, 최소한의 주고받기 돼야 오는 28∼3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간 협의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북측은 12일 오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개성에서 13일 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고 방북 경로와 체류 일정, 방북단 규모 등을 논의하자는 남측의 제안에 대한 수용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내일 준비접촉 개최 일자를 알려주겠다”고 통보해왔다고 김남식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13일로 예상됐던 준비접촉은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측은 13일 준비접촉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준비접촉에 바로 응하지 않은 데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언제 준비접촉이 열릴지는 내일 북측 연락을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차 정상회담 때 의전과 경호ㆍ통신 등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합의해놓은 게 있어 준비접촉이 다소 늦어진다 해도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7/08/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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