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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 봄 죄면 '적신호' 켜지는 피부

생활습관 바꾸면 '뽀송뽀송'…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필수<br>귀가 후엔 꼼꼼하게 세안… 비타민·수분 섭취 늘려야

[봄철 건강관리] 봄 죄면 '적신호' 켜지는 피부 생활습관 바꾸면 '뽀송뽀송'…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필수귀가 후엔 꼼꼼하게 세안… 비타민·수분 섭취 늘려야 송대웅 의학전문 기자 sdw@sed.co.kr 관련기사 • [봄철 건강관리] 종근당 '야일라' • [봄철 건강관리] 한미약품 '제텐씨정' • [봄철 건강관리]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 [봄철 건강관리] 중외제약 '프랜즈 아이드롭' • [봄철 건강관리] SK케미칼 '트라스트 패취' • [봄철 건강관리] 보령제약 '용각산쿨' • [봄철 건강관리] 동화약품 '니코틴엘' • [봄철 건강관리] 동아제약 '해리치' • [봄철 건강관리] 녹십자 '훼리너프' • [봄철 건강관리] 광동제약 '비타500' • [봄철 건강관리] 5월은 '피부건강의 달' 강좌 줄이어 • 이런 피부질환 봄에 더 주의하세요 따뜻한 봄날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기기에는 좋지만 피부건강엔 ‘적신호’가 켜진다. 올해 더욱 심해진 황사를 비롯해 꽃가루, 건조한 날씨 등이 피부를 괴롭힌다. 피부는 외부와 가장 먼저 접촉하기 때문에 기후, 계절 등 환경적인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바로 해도 이런 피부질환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귀가 후에는 피부를 청결히 씻은 후에 피부가 마르기 전에 온 몸에 보습제를 바른다. 야채와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나 종합 비타민제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피부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봄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과 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제 2~3시간마다 발라야 외출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외선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를 쓰도록 한다. 또 자외선A,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손등, 어깨 등 노출부위에 외출 30분 전에 꼼꼼하게 바른다. 그리고 반드시 물이나 땀에 씻겨 나갔거나 옷에 의해 묻어났다고 생각될 때는 다시 바른다. 특히 골프, 싸이클, 마라톤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기는 경우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 준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2~3일간은 손등에 발라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자를 쓸 때는 챙이 넓은 것이 피부 보호에 좋다. ◇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 사용 봄철 피부 관리는 각질 제거, 피지 조절, 자외선 차단, 피부 보습이 관건. 그중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피부 관리 방법은 세안이다. 화장을 했을 때는 물론이고 하지 않았을 경우라도 공해물질이나 피부 분비물로 더러워진 피부를 깨끗이 해주어야 한다. 특히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와 화장품을 사용한다. 외출후 귀가후에는 반드시 피부를 청결히 한다. 그러나 세안과 샤워를 너무 자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충분하다.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보호장벽을 인위적으로 파괴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주의한다. 세안할 때는 먼저 손부터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손이 더러운 상태에서 얼굴을 씻게 되면, 얼굴에도 더러움이 그대로 묻게 된다.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셔 모공을 열어 준 후,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피지분비가 많은 콧방울 주변이나 이마, 턱 등을 꼼꼼하게 씻어준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충분한 보습제와 에센스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한다. 면도 후 바르는 애프터쉐이브 로션에는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돼 소독효과와 상쾌한 느낌은 있으나 보습효과나 피부 보호 작용은 적다. 따라서 피부가 약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남성이라면 알코올 프리 로션을 사용하거나 에센스를 덧발라 준다. ◇ 비타민C, E 많은 음식 섭취 늘려야 아울러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를 멀리하고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 C, E는 항산화제로 콜라겐 형성에 반드시 필요하며 주근깨, 기미 등을 방지해주는 피부미용에 필수적이다. 비타민C는 감귤류, 토마토, 딸기, 신선한 녹색 채소 등에 비타민 E는 쌀겨 참깨, 콩, 해바라기 씨앗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약간의 탈수 상태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밀폐된 사무실 공간이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더욱 필요하다. 맑고 깨끗한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셔, 몸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한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6~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입력시간 : 2007/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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