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주식거래 때와 장소 안가린다

美주식거래 때와 장소 안가린다미국 증권회사들이 무선 휴대장비를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본격화 하고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주식투자자들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최대의 온라인 증권회사인 찰스 슈왑은 5일 조만간 자사의 710만 고객들이 무선통신 장비를 통한 주식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오는 9월까지 휴대폰이나 양방향 호출기를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찰스슈왑의 경쟁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머트나 TD 워터하우스 그룹들은 이미 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무선장비를 통한 주식거래가 미국을 비롯한 세계전역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분석회사인 타워그룹은 무선통신장비를 통한 주식거래인구가 2005년까지 17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동 기간에 인터넷을 통해 주가나 뉴스를 조회하는 인구수는 420만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뉴욕 소재의 W-트레이드 테크놀로지의 도나 올리바는 『세계적으로 보면 개인용 컴퓨터를 소유한 사람에 비해 휴대폰 등 무선장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며 무선장비를 통한 주식거래의 잠재력을 시사했다. 장순욱기자SW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06 17:0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