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차 인수안 상반기 제출
입력2001-04-20 00:00:00
수정
2001.04.20 00:00:00
이영국 대우車 사장대우자동차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제너널모터스(GM)와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오는 6월까지 인수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영국 대우자동차 사장이 19일 밝혔다.
유럽 지역 자회사를 방문중인 이 사장은 이날 AFP 통신에 "GM이 6월까지 인수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지난해에는 4억4,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현재 진행중인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올해 하반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아트와 GM은 지난해 포드가 대우차 인수협상을 철회하자 대우차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고광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