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풍산 실적개선 기대"

방산부문 매출 급증에 금속제품 판매도 늘어

풍산에 대해 방산 매출 급증과 고부가가치 금속제품 판매량 확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풍산의 방산 부문 매출액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60억원, 5,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분야에서 석도금재ㆍ인청동 등 고부가가치 금속제품 판매량도 늘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방산 부문의 경우 파키스탄과 터키 등으로의 대구경탄약, 미국으로의 스포츠용 탄약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일본 경쟁 업체의 감산 및 설비 폐쇄에 따라 금속 위주의 민수부문 수출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지적됐다. 신 연구원은 "풍산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5.8%, 12.7% 늘어난 2조3,773억원, 1,68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목표주가 3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속적으로 구리가격이 상승해 풍산의 실적에 긍정적이고 내년 예상수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4.3배로 동종업계 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도 낮은 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