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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 캐릭터전문상가 등장
입력2000-03-19 00:00:00
수정
2000.03.19 00:00:00
윤혜경 기자
남대문재래시장에 캐릭터 전문상가가 등장했다.㈜B.C월드코리아(WWW.BCWORLD.CO.KR)는 최근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붐붐타운(舊 영타운) 3층에 매장면적 80평규모의 캐릭터 전문상가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70여개 점포가 들어선 이 상가는 매장마다 전담디자이너가 한명씩 배치돼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 마케팅 등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고 B.C월드코리아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문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해 이를 상품화하고 전담팀에서 수출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캐릭터상품개발에 관심있는 사업자들을 상대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02)752-3022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3/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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