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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오는 10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2010 썸머 큐브 스타스 파티(SUMMER CUBE STARS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2010 썸머 큐브 스타스 파티'에서는 큐브 소속 연습생들이 최초로 공개되며 비스트, 포미닛, 마리오, 지나를 이을 다음 큐브 출신 스타의 탄생을 점찍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큐브는 자신들의 신인개발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신인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하는 기존 기획사들의 방식과는 달리 '2010 썸머 큐브 스타스 파티'를 통해 인성, 근성, 실력을 바탕으로 총 8개의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큐브의 한 관계자는 "소리 없는 긴장감 속에 지난 1월 큐브 스타 파티가 끝난 직후부터 7개월간 팀별 경쟁이 시작됐으며 10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2010 썸머 큐브 스타스 파티' 무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이 넥스트 큐브 스타(NEXT CUBE STAR)로 데뷔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꺼져줄게 잘살아(feat.용준형)'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가수 지나(G.NA)도 지난 1월 멜론악스홀에서 열린 '2010 큐브 스타스 파티'를 통해 연습생 생활을 마감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파티에서는 큐브 소속 연습생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그룹 비스트와 마리오, 지나 등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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