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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장중 900원 붕괴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에 본격 진입했다.

서울 외환시장 개장 전 100엔당 900원선이 붕괴된 적은 있어도 장중에 공식적인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에 들어선 것은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897원 28전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 거래가격 대비 5원 1전 급락했다.



원·엔 환율 급락은 27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27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일본이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재정 구조를 충분히 개선하지 않았다면서 재정 건전화에 대한 의지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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