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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실적개선 기대 대형우량주에 '눈길'

현대차·LG필립스LCD·한국금융지주등<br>S-Oil·이지바이오·현대상선등도 추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르면서 이번주에는 지난 2ㆍ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거나 하반기에 수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큰 종목들에 대한 추천이 잇따랐다. 대우증권은 이번주에 한국금융지주와 LG, 소디프신소재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고수익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계열사간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한편 상품운용 이익까지 감안할 때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LG는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으로 올해부터 2009년까지 당기순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더구나 오는 9월 14일부터 KOSPI 200지수에 편입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주식 수급상황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또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로 성장 로드맵은 더욱 탄탄해지면서 하반기 성수기 수요 증가로 NF3의 수요가 늘고 모노실란은 예상대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서 “하반기 매출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초고속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현대상선과 LG필립스LCD, 이지바이오를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우선 현대상선의 경우 수익성 위주의 물동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컨테이너 수익성을 확고히 하기 유지해 가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LG필립스LCD는 2ㆍ4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됐다. 향후 패널가격의 상승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인해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지바이오는 관련 자회사들의 지분 구조를 정리 중에 있어 향후 지주 회사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 진행 중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현대차와 에쓰오일, 메가스터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의 경우 지난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6%, 40.0% 증가했다”며 “특히 매출원가 절감, 판관비의 개선이 일회성이 아닌 추세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S-Oil은 세계 주요 정유ㆍ석유화학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된 메리트가 주목을 끌었다. 메가스터디의 경우 온라인 강의 매출 증가세 지속되면서 지난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66,.4%, 113.5%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며 추천을 받았다. . 현대증권은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제철과 잘만테크를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개선된 실적과 하반기에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의 해외 리테일 판매 회복이 순차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현대제철은 H형광의 대중동 수출호조 지속과 자산가치가 부각됐고, 잘만테크는 PC쿨러 위주의 사업에서 신규 사업(3D모니터, 게임용 마우스, 헤드셋) 진출을 통해 생산믹스 효과가 기대되면서 이번 추천종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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