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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년 B2B 매출 4조원 목표"

이상훈 사장

KT가 내년 기업 대상 사업부문의 매출을 4조원으로 잡았다. 올 매출목표였던 3조6,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4,000억원 증가한 4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한 ‘스마트 네트워크’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또 모바일 오피스 이용자 40만명 순증을 달성하고 U-City, 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지능형사물통신(M2M) 등 사업분야를 10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KT는 또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이용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보험영업 솔루션, 증권영업 솔루션, 병원솔루션, 모바일 그룹웨어 웹 등도 공개했다. KT는 보험사ㆍ증권사ㆍ의료기관을 위한 태블릿PC 솔루션을 이미 개발했으며, 외식업ㆍ교육ㆍ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의 솔루션들은 개발을 진행 중이다. KT는 2010년 한 해를 법인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청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GS건설 모바일오피스 구축, 호남대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행정안전부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등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특화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S.M.ART(Save cost, Maximize profit ART)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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