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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10명중 7명 "1분기 집마련 적기"

일반인 10명중 7명은 올 1.4분기가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이 지난 16~27일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293명에게 ‘올 1분기가 내집마련의 적기인지’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인 216명이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가 내집마련의 적기가 아니다’는 의견은 57명으로 19%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21명은 ‘중립’(찬성도 반대도 아님)이라고 답했다. 유니에셋 이만호 사장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최근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고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면서 이런 설문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그러나 개발이익환수제, 종합부동산세 등 앞으로 시행될 규제가 많아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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