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동아제약 (000640)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위원



동아제약은 올해 하반기 아프로벨ㆍ디오반 등 고혈압치료제 제네릭(복제약)과 함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라이센스인 플리바스, 최근 품목 허가를 받은 위장운동촉진제 신약(모티리톤) 등 다수의 대형 신제품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소화기계ㆍ비뇨기계 분야의 양호한 영업력과 스티렌ㆍ자이데나 등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이들 신제품의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 기획재정부가 5월 중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행법 내에서 구매 수요가 높은 일부 가정상비약의 구입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소화제, 해열제, 감기약 등이 우선 대상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단계적으로 품목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방안이 구체화할 경우 박카스, 판피린 등 대형 품목을 보유한 동아제약의 수혜가 예상된다. 동아제약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회복 가시화 ▦위장운동촉진제, 슈퍼박테리아항생제 등 풍부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방안 구체화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동아팜텍(보유 지분율 34%, 자이데나 미국 판권 보유)의 기업공개(IPO) 추진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중장기 투자매력이 견조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