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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삼성전자 마케팅費 증가 수혜

"해외광고 대행사 M&A 기대감도 커 안정성장"

제일기획이 삼성전자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해외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됐다. 7일 대우증권은 “삼성전자가 노키아와의 중저가 휴대폰 부문 경쟁 심화와 해외 부문 가전소비재 마케팅 강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 특검 등으로 미뤄졌던 삼성금융계열사의 광고비 집행도 2ㆍ4분기(7~9월) 진행될 예정이라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성장(취급액 기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 광고대행사의 M&A 기대감도 안정적인 성장 요인으로 평가됐다. 변승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광고시장 침체로 저가 매물이 나와 선택만 잘하면 좋은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현재가 M&A의 적기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편 ‘올림픽 광고 효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은 경계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변 연구원은 “올림픽보다는 월드컵이 광고시장 확대에 기여했고 현재까지 베이징올림픽에 따른 광고시장 확대가 미미했다”며 “하지만 IOC 스폰서들의 올림픽 광고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여 제한적인 범위에서 광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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